같은 성분인데 이름이 다르게 적히는 이유
전성분 읽기
국내 제품과 수입 제품의 성분표를 나란히 놓으면 같은 성분이 다른 이름으로 적혀 있습니다. 찾던 성분이 없다고 생각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생깁니다.
표기 체계가 다릅니다
국내에서는 정해진 한글 표시 명칭을 씁니다. 해외에서는 국제 표기(INCI)를 씁니다. 수입 제품에는 두 가지가 함께 적혀 있기도 합니다.
| 흔히 쓰는 말 | 표시 명칭 예 |
|---|---|
| 비타민E | 토코페롤 |
| 히알루론산 | 하이알루로닉애씨드, 소듐하이알루로네이트 |
| 비타민C 유도체 | 아스코빌글루코사이드 등 |
| 세라마이드 | 세라마이드엔피 등 |
| 판테놀(비타민B5) | 판테놀 |
핵심: 찾는 성분이 안 보이면 다른 이름으로 적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름이 아니라 계열로 훑어보세요.
어려운 이름이 나쁜 성분은 아닙니다
표시 명칭은 화학 구조에 따라 정해집니다. 그래서 식물에서 얻은 성분도 낯선 이름으로 적힙니다. 예를 들어 식물 추출물은 "○○○꽃추출물"처럼 적히지만, 그 안의 유효 성분은 별도 이름을 가집니다.
반대로 익숙한 이름이라고 순한 것도 아닙니다. 이름의 인상으로 판단하면 계속 어긋납니다.
수입 제품을 볼 때
한글 표시사항 스티커가 정식 수입 제품에는 붙어 있습니다. 이 표시가 국내 기준에 맞춘 정보이므로 이것을 기준으로 보시면 됩니다.
- 한글 표시사항이 붙어 있는지
- 수입원·제조원이 적혀 있는지
- 사용기한 또는 개봉 후 사용기간 표기가 있는지
- 찾는 성분을 계열로 훑었는지
자주 묻는 질문
Q. 성분 검색 사이트를 믿어도 되나요?
A. 이름을 찾아보는 용도로는 편리합니다. 다만 등급이나 점수는 기관마다 기준이 달라 절대적인 판단으로 삼기는 어렵습니다. 참고 자료로 쓰시는 편이 좋습니다.
Q. 표시 명칭이 바뀌기도 하나요?
A. 기준이 개정되면 명칭이 정리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래된 자료와 최근 제품의 표기가 다를 수 있습니다.
Q. 같은 성분인데 앞뒤 순서가 제품마다 다릅니다.
A. 함량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다만 1% 이하 구간에서는 순서가 뒤섞일 수 있어 그 구간의 순서로 함량을 비교하기는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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